컨텐츠 바로가기

빗썸, 고객확인제도 시행 첫날 '일부 장애'…거래소들 잇따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KYC 시행 직후 인증·접속오류 발생…현재 정상화

[아이뉴스24 김태환 기자]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이 고객확인제도(KYC) 시행 첫날 아이폰에서 일부 접속 오류가 나타나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2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부터 KYC를 시행한 빗썸은 이날 오전 11시경부터 약 1시간동안 접속자 폭증으로 오류 현상이 나타났다.

아이뉴스24

빗썸 고객센터·콜센터 외관 모습. [사진=빗썸]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일부 빗썸 이용자는 아이폰에서 원화 입·출금 오류, 로그인(접속) 시도 오류, 보유 자산 이상표기 현상을 겪었다. 빗썸은 오류를 발견한 즉시 조치에 나섰고, 현재 일부 오류를 바로잡은 상태다.

빗썸 관계자는 "PC와 안드로이드 사용자들은 접속이 원할하게 됐지만 아이폰을 쓰는 고객들의 경우 문제가 발생했다"면서 "1시간 가량 복구작업을 거쳤으며 현재는 접속이 원할하다"고 말했다.

가상자산 거래소들이 고객확인제도를 시행하자 첫날 이용자가 몰리면서 잇따라 접속 오류가 발생한 상황이다.

지난 10월20일부터 고객확인제도를 실시한 코빗은 제도 시행 첫날 오후 12시30분께 접속에 문제가 발생했고, 코인원의 경우 11월25일부터 고객확인제도를 시행하면서 오전 7시부터 약 4시간 가량 인증단계 진행이 안되거나 지연됐다.

지난 10월6일 고객확인제도를 시행한 업비트는 별다른 오류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 관계자는 "사업자신고 수리 이후 2개월 가까이 KYC 관련 서비스 준비를 했다"고 전했다.

/김태환 기자(kimthin@inews24.com)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