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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몰래 변론'에 '뒷돈' 의혹...판사 출신 변호사 2명 구속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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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광주에서 부장 판사 출신 변호사 두 명이 구속돼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피고인 보석 과정에서 '몰래 변론'을 하면서 돈이 오갔다는 의혹이 제기된 건데요.

광주지역 철거비리 수사를 둘러싼 불똥이 법조 비리로 옮겨붙는 모양새입니다.

나현호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의 아파트 공사 현장입니다.

지난 2019년 11월, 한 건설업자가 이곳 철거 입찰을 방해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