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일본, 3일 0시부터 한국 출발 입국자 6일간 시설격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일본 나리타 공항

일본이 코로나19 새 변이종인 오미크론 유입을 막기 위해 공항 입국 단계에서 시설격리를 강제하는 대상에 한국이 새롭게 포함됐습니다.

일본 후생노동성이 1일 발표한 입국 규제 강화 대책에 따르면, 모든 입국자에게 검역소 지정 숙박시설에서 6일간 지내도록 하는 국가·지역에 호주, 스웨덴, 독일, 포르투갈과 함께 한국을 추가했습니다.

이 조치로 오는 3일 0시부터 한국에서 일본으로 입국하는 사람은 일본 당국이 지정한 숙박시설에서 6일간 대기하며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입국 후 3일째와 6일째 검사에서 음성으로 판정되면 이 시설에서 나와 입국일 기준으로 14일째까지 자택 등에서 자율격리를 하게 됩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도균 기자(getset@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