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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오미크론 공포'에 주가 추락…코스피 2900선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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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 증시는 2900선을 내주면서 연중 최저치까지 추락했습니다. 앞서 전해드린 오미크론 우려 등 다시 드리우는 코로나 그림자가 걷힐 때까지는 당분간 롤러코스터 장세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김예나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미크론 공포에 코스피 지수는 2% 넘게 추락하면서 2839.01로 마감했습니다. 지난해 12월 29일 이후 11개월 여만의 최저치 입니다

"기존 백신이 오미크론에 효과가 떨어질 것"이란 모더나 CEO의 발언이 나오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됐고, 국내 확진자 2명이 오미크론 변이 발생국에서 입국한 것도 공포를 키웠다는 분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