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당대표 패싱' 논란 속 이준석 "그렇다면 여기까지" 外
▶ '당대표 패싱' 논란 속 이준석 "그렇다면 여기까지"
'당 대표 패싱' 논란에 휩싸인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자신의 SNS에 "그렇다면 여기까지입니다"라는 짧은 글을 남겼습니다.
이 대표가 늦은 시간에 이런 글을 올리면서, 선거대책위원회 불참 등을 결심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 대표는 이어 엄지손가락을 밑으로 향하는 모양의 이모티콘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앞서 이 대표가 사전에 선거대책위원회 일정을 공유받지 못하거나, 이 대표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이수정 경기대 교수가 선대위에 합류한 것을 두고 당내에서 '대표 패싱'이라는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의원이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를 지지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저학력에 빈곤층·고령층이라고 주장했다가 비판이 제기되자 이를 철회했습니다.
황 의원은 그제(28일) SNS에 윤 후보의 지지자들은 1% 안팎의 기득권 계층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저학력 빈곤층과 고령층이라며, 수구 언론의 거짓과 선동이 이들에게 강력한 효과를 발휘한다고 썼습니다.
하지만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자 글을 수정해 해당 표현을 지운 데 이어 "퇴고 과정이었다"며 "초고를 보고 마음이 불편한 분이 계셨다면 사과한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교육청이 도내 한 초등학교에서 북한 학생들의 생활을 수업한 내용의 웹툰을 공식 SNS에 올렸다가 북한 찬양 논란이 일자 삭제했습니다.
도 교육청은 지난 26일 10개 장면으로 구성된 '북한 친구들 부럽다!'는 제목의 웹툰을 게시한건데요.
문제는 코로나19로 소풍이 제한된 한국과 달리 소풍 가는 북한 학생들의 사진을 본 웹툰 속 아이들이 "북한 부럽다. 소풍도 가고"라고 반응하면서 불거졌습니다.
해당 웹툰을 접한 일부 누리꾼은 "사실상 북한 찬양"이라며 도 교육청을 향한 비판을 쏟아냈는데요.
이에 도 교육청 관계자는 "논란이 될 만한 부분에 대한 꼼꼼한 확인이 부족했다"며 "앞으로 검토 과정을 강화해 유사한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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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대표 패싱' 논란 속 이준석 "그렇다면 여기까지"
'당 대표 패싱' 논란에 휩싸인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자신의 SNS에 "그렇다면 여기까지입니다"라는 짧은 글을 남겼습니다.
이 대표가 늦은 시간에 이런 글을 올리면서, 선거대책위원회 불참 등을 결심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 대표는 이어 엄지손가락을 밑으로 향하는 모양의 이모티콘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앞서 이 대표가 사전에 선거대책위원회 일정을 공유받지 못하거나, 이 대표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이수정 경기대 교수가 선대위에 합류한 것을 두고 당내에서 '대표 패싱'이라는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 황운하 "윤 지지자 대부분 저학력 빈곤층" 썼다 삭제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의원이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를 지지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저학력에 빈곤층·고령층이라고 주장했다가 비판이 제기되자 이를 철회했습니다.
황 의원은 그제(28일) SNS에 윤 후보의 지지자들은 1% 안팎의 기득권 계층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저학력 빈곤층과 고령층이라며, 수구 언론의 거짓과 선동이 이들에게 강력한 효과를 발휘한다고 썼습니다.
하지만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자 글을 수정해 해당 표현을 지운 데 이어 "퇴고 과정이었다"며 "초고를 보고 마음이 불편한 분이 계셨다면 사과한다"고 밝혔습니다.
▶ "북한 친구들 부럽다"…경기교육청 웹툰 논란
경기도교육청이 도내 한 초등학교에서 북한 학생들의 생활을 수업한 내용의 웹툰을 공식 SNS에 올렸다가 북한 찬양 논란이 일자 삭제했습니다.
도 교육청은 지난 26일 10개 장면으로 구성된 '북한 친구들 부럽다!'는 제목의 웹툰을 게시한건데요.
문제는 코로나19로 소풍이 제한된 한국과 달리 소풍 가는 북한 학생들의 사진을 본 웹툰 속 아이들이 "북한 부럽다. 소풍도 가고"라고 반응하면서 불거졌습니다.
이어 "북한에 갈 사람 손 들어"라고 말하는 장면도 담긴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해당 웹툰을 접한 일부 누리꾼은 "사실상 북한 찬양"이라며 도 교육청을 향한 비판을 쏟아냈는데요.
이에 도 교육청 관계자는 "논란이 될 만한 부분에 대한 꼼꼼한 확인이 부족했다"며 "앞으로 검토 과정을 강화해 유사한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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