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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벼랑 끝 몰린 음식·숙박업…"절반 가까이 이자 감당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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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세계 강타 조짐을 보이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누구보다도 두려운 이들이 있습니다. 숙박 시설과 음식점 주인들입니다.

이들 가운데 절반 가까이가 코로나 기간 동안, 영업 이익으로는 이자 비용도 감당하지 못했다며 절박함을 드러냈는데요, 그 실상을 오현주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리포트]
가림막을 세우고 주상복합 건물을 짓는 공사가 한창입니다. 강남 최초의 특급 호텔이 있던 자리인데, 올해 초, 40년 만에 영업을 종료하고 건물을 허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