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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페루서 7.5 규모 강진 발생…건물 파손 및 부상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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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AA “해일 우려는 없어“


이투데이

28일(현지시간) 페루 바구아그란데에서 지진 후 파괴된 집의 모습이 비디오 화면에서 보인다. 바구아그란데/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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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페루에서 28일(현지시간) 오전 규모 7.5의 강한 지진이 발생, 건물 몇 채가 파손되고 도로 여러 곳이 파편으로 뒤덮였다.

미국 경제매체 CNBC방송에 따르면 미국지질조사국(SUGS)은 페루 북동부 지역에서 이날 오전 5시 62분 쯤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지는 해안도시 바라카에서 북서쪽으로 42km 떨어진 아마존 지역이고, 지하 진원지가 112㎞로 비교적 깊은 것으로 측정됐다.

현지 언론은 이번 지진으로 인해 아마존 지역 라 잘카 지역의 16세기 교회가 일부 무너지고, 3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떨어진 돌멩이들이 페루의 아마조나스주와 카하마르카 지역의 여러 고속도로를 막았고, 그 진동이 거의 800km 떨어진 곳까지 느껴졌다. 몇몇 사람들은 놀라서 집을 뛰쳐나갔다.

미국 국립해양대기국(NOAA)은 해일의 우려는 없다고 했다.

[이투데이/변효선 기자 (hsbyu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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