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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50년 간 석회석 캤던 폐광산이 관광지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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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광물을 캐낸 뒤 제대로 복구하지 않아 흉물로 남아 있는 폐광산이 전국 곳곳에 많은데요.

황폐한 폐광산을 관광지로 꾸며 활용하는 곳이 있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송세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축구장 17개 면적의 거대한 옥빛 호수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호수를 둘러싼 절개지는 웅장함을 뽐냅니다.

그 너머 푸른 동해 바다도 그림처럼 어우러집니다.

동해시가 50년 넘게 석회석을 캐낸 황폐한 폐광산을 관광지로 꾸민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