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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오미크론 유입 막아라' 정부 "입국제한 국가 확대 검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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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8개국 경유 내국인 8명 입국…국내 유입 아직 발견 안돼

오미크론 판정 위한 변이 PCR 검사법 개발하기로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새로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의 국내 유입 차단을 위해 남아프리카 8개국에서 오는 외국인을 입국금지 조처한 정부가 향후 추이를 보고 대상 국가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8일 "변이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서 위험도와 확산 정도를 파악하고, 방역강화국가 등 대상 국가를 확대 또는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