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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뒤통수 때린 잔나비 출신 윤결 "끝까지 책임질것"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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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밴드 잔나비 출신 윤결. [윤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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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잔나비 출신 윤결이 여성 폭행 사건과 관련해 사과했다.

윤씨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의 부족한 행동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인 상황으로 구체적인 입장 표명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지금은 조사에 성실히 임하는 것이 제가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끝까지 책임지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경찰에 따르면 윤씨는 지난 2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주점에서 열린 지인의 결혼식 피로연에서 여성을 폭행한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당시 술에 취한 윤씨는 술자리에 있던 여성 A씨에게 말을 걸었고, A씨가 이를 받아주지 않자 뒤통수를 수차례 때렸다. 윤씨와 A씨는 초면인 것으로 파악됐다.

A씨의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지난 23일 A씨를 불러 참고인 조사를 벌였다. 경찰은 추가로 목격자 등을 불러 자세한 사건 경위 등을 살핀 뒤 윤씨의 입건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해당 사건과 관련 잔나비의 소속사 페포니뮤직은 “당사자인 윤결을 통해 사건에 대해 전해들었으나 뉴스에 보도된 바와는 상이한 내용들이었기에 저희 또한 많이 당혹스럽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윤결은 사회복무요원 복무 전 이미 잔나비와 계약 만료로 인해 계약이 해지된 상태”라며 “지금은 계약상 잔나비의 멤버가 아니지만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 다시 한 번 유감의 뜻을 전한다”고 했다.

윤씨는 2019년 10월10일 입소해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하다 지난 22일 소집해제됐다.

장구슬 기자 jang.guseul@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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