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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24세 신입 간호사의 죽음…"괴롭힘에 10kg 빠져" 동료들 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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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 달부터 일을 그만두고 싶다", "너무 힘들어서 못 버티겠다" 의정부의 한 병원에서 일하던 신입 간호사가 스스로 세상을 떠나기 직전 이런 카카오톡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고인이 숨을 거둔 배경을 두고 경찰이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동료들은 선배가 후배를 괴롭히는 '태움' 문화가 원인이라고 지목했습니다.

홍지용 기자입니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