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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뷔가 한 번 만졌다고…‘부르는 게 값’ 된 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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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주인은 지역 방송국 뉴스 앵커

동아일보

BTS 멤버 뷔는 즉흥적으로 셰어 캘빈의 차를 짚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인스타그램 캡처


그룹 방탄소년단(BTS) 공연을 코앞에서 관람한 미국의 앵커가 “BTS 지문이 묻은 차를 내게 팔라”라는 팬들의 아우성에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23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지역방송 KTLA 뉴스 앵커 셰어 캘빈은 자신의 SNS에 BTS와 마주친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BTS는 토크쇼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 녹화를 진행하면서 방송국 앞 도로에서 ‘횡단보도 콘서트’를 꾸몄다.

마침 신호를 기다리던 차들은 뜻하지 않게 ‘1열 직관’을 하게 됐고, 캘빈 역시 BTS의 공연을 바로 앞에서 관람하는 행운을 얻었다. 심지어 공연 중 멤버 뷔는 즉흥적으로 캘빈의 차량 보닛을 짚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캘빈은 이 상황이 믿어지지 않는 등 연신 “오 마이 갓”만 외쳤다.

이후 캘빈은 SNS에 BTS 공연을 바로 앞에서 본 소감과 당시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방탄소년단 뷔의 지문이 내 차에 찍혔다”라며 행복함을 감추지 못했다.

캘빈이 올린 영상은 하루 만에 조회수 5만 9000회와 8000개의 ‘좋아요’를 기록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절대 세차하지 말길”, “제발 나한테 차를 팔아라”, “완전 행운이다. 너무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후 캘빈은 자신이 진행하는 KTLA의 오후 뉴스에도 뷔가 차에 손을 짚는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많은 사람이 내 차를 사겠다고 연락하고 있다”라며 “이런 일이 있다니 정말 믿을 수 없다”라고 환호했다.

한편 BTS는 지난 21일 ‘2021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서 ‘올해의 아티스트’ 등을 수상하며 3관왕에 올랐다. 또 ‘빌보드 뮤직 어워즈’, ‘그래미 어워즈’에도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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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빈은 뷔 지문이 묻은 차 보닛을 공개하며 환호했다. 인스타그램 캡처


최은영 동아닷컴 기자 cequalz81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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