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대출 금리 2년5개월 만에 최고…"더 오를 것"
지난달 가계가 은행권에서 받은 대출 금리가 2년 5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10월 신규 기준 은행권 가계대출 가중 평균금리는 3.46%로, 한 달 전보다 0.28%포인트 올랐습니다.
이는 2019년 5월 이후 가장 높은 것이며, 한 달간 상승폭은 2015년 5월 이후 가장 큰 겁니다.
신용대출 금리가 4.62%로 0.47%포인트 뛰었고,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3.26%로 2018년 11월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한은은 "기준금리가 1%로 오른 영향이 지표금리에 반영되며 11월 대출금리도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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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2019년 5월 이후 가장 높은 것이며, 한 달간 상승폭은 2015년 5월 이후 가장 큰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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