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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화물연대 전면 파업 돌입…정부 "비상수송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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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화물연대가 내년까지만 시행되는 안전 운임제 연장 등을 촉구하면서 전면 파업을 시작했습니다. 일부 물류 차질이 우려되는데 정부도 대체 차량을 투입하기로 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조기호 기자입니다.

<기자>

화물연대가 오늘(25일) 0시 총파업을 시작했습니다.

27일까지 사흘간 예정된 총파업 첫날인 오늘 오전 화물연대는 서울과 경기, 전남과 부산 등 전국 15개 거점에서 출정식을 갖고 파업에 돌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