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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화물연대 총파업…"안전운임제 계속 시행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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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화물연대가 내년까지만 시행되는 안전운임제 연장 등을 촉구하며 전면 파업을 시작했습니다. 일부 물류 차질이 우려되는데 정부도 대체 차량을 투입하기로 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조기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화물연대가 오늘(25일) 0시 총파업을 시작했습니다.

27일까지 사흘간 예정된 총파업 첫날인 오늘 오전 화물연대는 서울과 경기, 전남과 부산 등 전국 15개 거점에서 출정식을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