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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경찰, '코로나 치료제 개발' 신풍제약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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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코로나 치료제 개발 회사로 알려진 신풍제약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오늘(24일) 오전 9시 반부터 신풍제약 본사와 공장을 동시에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신풍제약이 원료납품업체와 거래할 때 원가 보다 부풀려 계약하는 방식으로 250억 원에 달하는 비자금을 조성한 것으로 보고 강제 수사에 나섰습니다.

신풍제약 임원진 3명은 횡령, 배임 등 혐의로 입건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