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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그 양반 묻지 마세요" vs "더는 정치 얘기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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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와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 사이에 갈등의 골이 더 깊어졌습니다. 김 전 위원장이 오늘(23일)부터 일상으로 돌아간다며 사실상 선대위에 함께 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에 윤 후보는 불쾌감을 내비치면서도 일단 기다려 보겠다고 했습니다.

김형래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 오전 한 언론사 포럼.

총괄 선대위원장직 수락 여부와 관련해 며칠 더 기다리겠다고 한 적 없다는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말을 전하자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그 양반 말씀하시는 건, 내게 묻지 마시라"고 반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