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주군 청사 전경 |
(울산=연합뉴스) 울주군은 23일 범서읍 천상도서관 야외광장에서 '천상365 스마트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천상365 스마트도서관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도서관 이용자의 편의성 확대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U-도서관서비스 지원 공모사업으로 건립됐다.
스마트도서관은 연중무휴 비대면으로 도서를 대출·반납할 수 있고 예약 대출도 할 수 있어 도서관에 방문할 시간이 없는 직장인 등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도서관은 대출 예약 빈도가 높은 도서와 베스트셀러 및 신간 도서, 우수도서를 포함해 약 500권의 도서를 비치하고 분기마다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도서관은 24일부터 30일까지 시범운영을 거친 뒤, 12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선호 군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주민들이 어디서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책을 읽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leey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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