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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파월 미 연준 의장 유임…"고용 안정·인플레 대응 역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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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유임됐습니다. 경제 정책의 변화보다는 안정성에 무게를 둔 바이든 대통령의 판단으로 보이는데, 파월 의장도 고용 안정과 인플레이션 대응에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습니다.

뉴욕에서 김종원 특파원입니다.

<기자>

세계 경제 대통령으로 불리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에 제롬 파월 현 의장이 유임됐습니다.

최근 인플레이션 현상으로 물가가 급격히 상승하면서 지지율에 큰 타격을 입은 바이든 대통령이 물가 안정을 위해 경제 정책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택했다는 분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