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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실종설' 펑솨이, 바흐 위원장과 영상통화…안전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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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설이 제기된 중국 테니스 스타 펑솨이가 국제올림픽위원회를 통해 직접 자신의 안전을 확인했습니다.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현지시간 21일 펑솨이와 영상통화를 했다고 성명을 통해 밝혔습니다.

성명에 따르면 펑솨이는 현재 베이징 집에서 안전하게 지내고 있고 자신의 사생활을 존중받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또 지금은 친구 및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길 원한다면서도 자신이 사랑하는 스포츠인 테니스는 계속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IOC는 전했습니다.
정혜경 기자(choic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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