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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3 (일)

'살인미수' 복역 뒤 "대화하자" 피해자 찾아간 5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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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갈수록 스토킹 관련 범죄가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헤어진 여자친구를 흉기로 찔러 징역까지 산 남성이 출소한 뒤 다시 피해자를 찾아가 만나자고 해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자는 두려움에 이름도 바꾸고 이사까지 했는데, 또 찾아낸 겁니다.

김관진 기자입니다.

<기자>

57살 A 씨는 4년 전 헤어진 여자친구를 찾아가 흉기를 휘둘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