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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올가을 첫 비상저감조치…비 온 뒤 기온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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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늦가을 정취가 미세먼지에 묻혀버려서 어제(20일) 오늘 가을이 가는지, 겨울이 오는지 안 보일 정도로 뿌옇고 답답했습니다. 먼지는 비바람에 곧 씻겨나갈 텐데, 대신 영하의 추위가 바로 찾아옵니다.

서동균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기자>

희뿌연 먼지층이 이틀째 도심을 뒤덮었습니다.

잿빛 하늘에 인천대교는 철근 구조물만 희미하게 보일 뿐, 다리를 지나는 차량은 전부 시야에서 사라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