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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새벽 3시 전화' 김정은…올빼미형 업무 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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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이 최근 늦은 밤이나 새벽 시간에 일하는 김정은 총비서 모습을 선전하고 있습니다. 집권 10년 차를 맞은 김정은이 밤낮없이 인민 생활을 챙긴다는 것을 강조하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김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인민 생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지난 6월 북한 노동당 중앙위 전원 회의, 최근 노동신문은 이 회의를 뒤늦게 소개하면서 김정은 총비서가 자정부터 새벽 3시까지 내각 간부와 3차례 통화하며 민생 대책을 직접 지시했다고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