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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경찰, 흉기난동 중 자리 떴다" 논란에 인천경찰청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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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문제로 40대 남성이 일가족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사건과 관련해 인천 경찰청이 소극적 대응에 공식 사과했습니다.

송민헌 인천 경찰청장은 오늘(18일) 사과문을 내고 "시민 눈높이에 부합하지 않은 소극적이고 미흡한 사건 대응에 대해 피해자분들께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피해 가족은 SBS와의 인터뷰에서 출동한 인천 논현경찰서 직원들이 흉기 난동이 있던 때 자리를 피했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