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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반도체 사업 예정지 불법 투기"…43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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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도가 용인시 SK하이닉스 반도체 사업지구에서 부동산 투기 행위를 대거 적발했습니다.

한주한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1만 6천 제곱미터 농지입니다.

평택의 한 농업회사 A 대표는 이 땅을 산 뒤, 매입 목적대로 농사를 짓지 않고 일부를 되팔아 21억 6천만 원의 시세차익을 얻었습니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용인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사업지구에서 이처럼 불법 부동산 투기를 일삼은 43명을 적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