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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미중 첫 화상 정상회담…협력 강조 속 현안 입장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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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0개월 만에 처음으로 화상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한 목소리로 갈등 해소와 협력을 외쳤지만 주요 현안들을 놓고는 분명한 입장 차이를 확인했습니다.

김영아 기자입니다.

<기자>

바이든 대통령 취임 후 10개월 만에 열린 미중 정상회담은 3시간 넘는 마라톤 회의로 이어졌습니다.

두 정상은 모두발언에서부터 팽팽한 신경전을 펼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