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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덤프트럭 뒤집혀 사망…"현장소장도 사고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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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공사 현장에서 사람이 다치거나 숨지는 것은, 앞서 보신 것처럼 오래된 장비 탓도 있지만, 현장의 안전조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서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런 산재 사망사고에서 사업주뿐 아니라 현장 관리 책임자에게도 형사 책임을 물을 수 있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손형안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재작년 5월, 강원 원주시의 한 채석장에서 토사 운반 작업을 하던 덤프트럭이 5m 높이의 토사 언덕에서 굴러떨어져 운전자가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