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학교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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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는 최근 전산 실습수업에 최적화한 '비대면 무중단 원격 수업 체계'를 구축했다고 15일 밝혔다.
대학은 원격 수업 체계 구축을 통해 △디지털 경쟁력 강화 △학내 정보 인프라 구축 △맞춤형 학습 지원체계 개발 △원격수업 운영 효율화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학교는 올해 1학기 5반 114명 시범운영하고 2학기에 12반 318명으로 수강 인원을 크게 늘렸다. 내년 20반 600명 규모로 수강생이 늘어날 전망이다.
대학 프로그램 사용통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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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는 원격 수업 시스템 구축을 위해 교내 인프라에 '데스크톱 클라우드 서비스'를 적용했다. 이 서비스는 포털 시스템의 일종이다. 재학생의 기존 IT 실습실 전산 자원 활용을 지원하고 웹브라우저와 클라우드 기반 비대면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학은 향후 서비스를 고도화해 교직원을 대상으로 포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윤구 전산 지원센터장은 “코로나19 여파로 대면 수업이 어려운 상황에서 특화된 포털 시스템을 통해 무중단 원격수업 서비스 체계를 갖췄다”며 “여타 대학과 차별화된 IT 실습환경을 갖췄다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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