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를 사러 온 경찰이 인도에 차를 주차했다는 사진이 올라와 누리꾼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진입니다.
경찰관 2명이 카페 안에서 커피를 주문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이들이 타고 온 것으로 추정되는 경찰차가 매장 인근 인도 위에 주차된 모습이 담겼습니다.
글쓴이는 '경찰관님들 보면서 주차하는 법을 배웠습니다'라며 인도에 주차된 경찰차를 문제 삼았습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 사이에선 엇갈린 의견이 나왔습니다.
'긴급 상황과 평시는 엄연히 다르다', '작은 교통법규도 지켜야 하는 게 경찰'이라는 비판의 목소리도 있었고 '긴급 상황이면 바로 출동해야 하니 불가피했을 것', '너무 각박하다'는 반응도 나왔습니다.
해당 지구대 관계자는 한 매체와 통화에서 '식사할 때도 신고받으면 신속히 나가야 해 출동하기 편한 곳에 주차를 하는 습관이 있는데, 그 습관으로 이 같은 일이 발생한 것 같다'며 '어떤 이유에서든 인도 주차는 잘못된 일이므로 경각심을 갖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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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진입니다.
경찰관 2명이 카페 안에서 커피를 주문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이들이 타고 온 것으로 추정되는 경찰차가 매장 인근 인도 위에 주차된 모습이 담겼습니다.
글쓴이는 '경찰관님들 보면서 주차하는 법을 배웠습니다'라며 인도에 주차된 경찰차를 문제 삼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