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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수십 년간 소유한 내 땅…파보니 나온 '골프장 수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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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십 년 동안 가지고 있던 땅에 주인이 알지도 못하는 상수도관이 깔려있다는 제보가 왔습니다.

몇 년 전 근처 골프장에서 허가받지 않은 땅을 파고 상수도관을 설치했다는데, G1방송 원석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올해는 꼭, 아버지 때부터 갖고 있던 계단밭을 손보려고 했습니다.

600평 남짓한 땅이 3등분 나 있어서 농사짓기가 영 번잡스러웠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