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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주한 미 외교관, 택시 추돌 후 도주…경찰도 속수무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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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10일) 오후 주한미국대사관 소속 외교관이 몰던 차량이 택시를 들이받고 그대로 달아나는 일이 있었습니다. 외교관 일행이 현장 조사를 거부하면서 경찰도 속수무책이었는데, 오늘 미 대사관 측은 뺑소니라는 언론 보도에 대해 동의할 수 없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김민정 기자가 당시 상황을 영상을 토대로 재구성해봤습니다.

<기자>

어제 오후 5시 반쯤 서울 남산 터널, 터널을 빠져나가자 한 차량이 차선을 바꾸려다 택시 앞 범퍼를 들이받고 그대로 가버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