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소방서가 한국전력공사 자위소방대와 함동으로 소방드론 활용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광주 북부소방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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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조형주 기자] 광주 북부소방서(서장 김희철)는 지난 10일 오후 한국전력공사 광주전남본부(오치동 소재) 소방드론을 활용한 소방활동 및 인명검색 등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소방드론은 대원의 접근이 어렵고 상황 파악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지점의 확인 뿐만 아니라 주변 위험요소를 확인해 대원의 안전을 지킬 수 있어 현재 각종 재난현장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관내 한국전력공사 자위소방대와 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훈련은 화재초기 진압체계를 구축하고 대형 화재 발생 시 효율적인 소방활동 및 인명검색을 위한 소방드론 활용 훈련으로 진행됐다.
박청순 현장대응단장은 "접근성이 어려운 화재 및 산악사고 현장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의 소방드론의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교육·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호남취재본부 조형주 기자 ives081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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