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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단독] 인터넷서 산 '신호기 키'…교통시설물 다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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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길에 사고가 났거나 차가 많이 밀릴 때는 경찰이 신호등이 바뀌는 간격을 조정하기도 합니다. 그렇게 신호를 바꾸는 장비를 아무나 건드리면 안 되니까 밖에 잠금장치를 해 놨는데, 그 열쇠가 버젓이 인터넷에서 팔리고 있습니다.

한소희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기자>

교통경찰들이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신호제어기 열쇠는 전국적으로 하나로 통일돼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