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학회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제31회 분쉬의학상 본상 수상자로 이정민 서울대 의과대학 영상의학과 교수(사진)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분쉬의학상의 젊은의학자상 기초 부문은 유승찬 연세대 의과대학 예방의학과 중개연구 조교수, 젊은의학자상 임상 부문은 나민석 연세대 의과대학 이비인후과학 강사가 각각 선정됐다. 본상 수상자인 이 교수는 소화기 질환의 영상의학적 진단과 예후를 예측하는 연구에 힘써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젊은의학자상 기초 부문 수상자인 유 조교수는 급성 관상동맥증후군 환자에게 중재술을 시행한 후 혈전이 생기지 않도록 처치하는 이중항혈소판요법의 효과와 부작용을 비교하는 연구를 발표했다.
[이병문 의료선임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