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은 쌓여 있던 폐차 사이에서 시작된 걸로 추정되는데, 소방 당국은 1시간 반 만에 큰 불길은 잡았지만, 기름이 새면서 주변 폐차로도 불이 옮겨붙어 진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폐차 60여 대가 불에 타 소방 추산 3천5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덕현 기자(d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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