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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틱톡서 배운 '살려줘요' 손짓…차에 갇힌 소녀 구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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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렇게 손가락을 접었다가 펴는 건 가정 폭력을 당했을 때 구조를 요청하는 손짓입니다. 미국에서 납치됐던 한 10대 학생이 인터넷에서 봤던 이 수신호를 이용해 극적으로 구조됐습니다.

김정기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기자>

지난 4일 미국 켄터키주 고속도로.

달리던 승용차 안에 있던 16살 애슈빌 양은 손바닥을 폈다 오므리는 손짓을 창문 밖으로 내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