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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피해자 들으란 듯 "진짜 성폭행이 뭔지 보여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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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성범죄 피해자가 법원에서 가해자 측 지인으로부터 보복 협박을 받았다는 제보가 왔습니다.

법원에서 피해자 들으라는 듯 큰 목소리로 위협적인 발언을 쏟아냈다는데, 이현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A 씨는 재작년 모 업체 대표 B 씨를 성폭행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B 씨는 1심에서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습니다.

지난 9월 열린 항소심 재판에는 피해자 A 씨가 직접 증인으로 출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