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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이라크 총리 공관에 드론 공격으로 7명 부상…총리는 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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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총리 관저가 드론 공격을 당했습니다. 총리는 무사했지만 관저 곳곳이 부서지고, 외곽 경비를 맡았던 7명이 다쳤습니다.

김아영 기자입니다.

<기자>

관저 바닥이며 계단 곳곳이 파편으로 엉망이 됐습니다.

현지시간 7일 새벽 이라크 바그다드 내 그린존에 위치한 총리 공관에서 드론 공격이 발생했습니다.

그린존은 정부청사와 각국 대사관 등이 위치한 곳으로, 드론 석 대 가운데 2대는 격추됐지만, 1대가 관저를 타격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