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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화이자 '먹는 치료제', 입원 · 사망률 89% 낮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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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제약사 화이자도 먹는 코로나 치료제를 개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먼저 나온 머크 약보다 효과가 훨씬 좋다고 했지만, 복제약 생산을 허용할지 여부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워싱턴에서 김수형 특파원입니다.

<기자>

화이자가 먹는 코로나 치료제를 발표하면서 가장 강조한 부분은 효과가 뛰어나다는 점이었습니다.

코로나 증상이 나타나고 사흘 내에 알약 형태의 팍스로비드를 복용하면 입원·사망 확률이 89%까지 줄어든다고 공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