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아프리카 대사단 간담회 |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외교부가 5일 주한 아프리카 국가 대사들과의 간담회에서 국제노동기구(ILO) 사무총장 선거에 출마한 강경화 전 외교부 장관에 대한 지지 등을 요청했다.
김장현 외교부 아프리카중동국장은 이날 오후 주한 아프리카 대사단과 간담회를 하고 한·아프리카 관계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 국장은 한국 정부의 대(對)아프리카 외교 강화를 위한 노력을 설명하고 강 장관에 대한 아프리카 국가들의 지지를 요청했다.
또 다음 달 9∼10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5차 한·아프리카 포럼에 대한 대사단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카를로스 붕구 주한 가봉대사를 비롯해 15개국 주한 아프리카 외교단이 참석했다.
kimhyo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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