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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고개마다 울긋불긋…절정 치닫고 있는 오색 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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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가을의 발걸음이 부쩍 빨라지면서 도내 곳곳에도 단풍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는데요, 소백산과 청풍호 등 단풍 명소마다 절정으로 치닫고 있는 오색 단풍이 나들이객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이윤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마치 큰 뱀이 똬리를 틀고 지나가는 듯 구불구불 도로를 따라 빨갛고 노란 단풍이 그림처럼 내려앉았습니다.

천태종 본산 구인사로 향하는 해발 540m 험준한 고갯마루였던 보발재 굽이굽이 3km의 도로를 따라 울긋불긋 단풍이 절정을 향해 치닫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