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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계단 밑, 파헤친 흔적"…옛 일본인 농장에 금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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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에 있는 옛 일본인 농장에 금괴가 묻혀 있다는 소문이 있었는데요, 최근 해당 건물 바닥이 파헤쳐진 흔적이 발견돼서 또다시 금괴 매장설이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전북 익산시에 있는 옛 일본인 농장 사무실입니다.

일제강점기에 쌀 공출을 위해 세워진 창고인데요, 지난 3월, 금괴 2톤이 묻혀있다는 소문이 돌면서 지역 사회가 술렁였습니다.

일본인 농장주가 지하에 금괴를 매장해 놓았는데, 광복되자 옮기지 못하고 급히 일본으로 돌아갔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