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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세차장 직원인데" 오더니 차량 절도, 40분간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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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술에 취한 남성이 세차장에서 차를 훔쳐 달아나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남성은 앞서 편의점에서 칼을 훔쳐 나오다가 출동한 경찰을 폭행하기도 했습니다.

정반석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도 가평의 세차장, 세차 중인 두 사람에게 한 남성이 다가와 말을 걸더니 갑자기 차량에 올라타 문을 닫으려 합니다.

[피해 차주 : 갑자기 오시더니 '직원이다, 직원인데 지금 여기서 이러시면 안 된다'고 해서 '죄송합니다, 얼른 갈게요' 이러면서. 문을 닫으려고 하는데 갑자기 그분이 차에 타시는 거예요. 너무 당황스럽고 너무 무서운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