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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소방차에도 불똥…매대 텅 비고 해외직구 나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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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유차 운행에 꼭 필요한 '요소수' 품귀 현상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국민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차와 구급차 운행까지 어려움에 처했는데, 정부가 비축량 관리에 들어갔습니다.

전연남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 소방서들이 요소수를 150리터, 약 한 달 사용분만 남기고 모두 소방재난본부에 반납했습니다.

전국 소방차 6,784대 가운데 80%가 요소수를 사용하는데, 요소수 부족 사태가 장기화 될 것에 대비해 비축량 관리에 나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