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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

미 연준 "테이퍼링 시작…금리 인상 신호는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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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예고했던 대로 이번 달 말부터 테이퍼링에 들어간다고 선언했습니다. 경기 부양을 위해 연준이 그동안 시중에 풀었던 돈의 규모를 이제는 서서히 줄이겠다는 겁니다. 결국 중앙은행이 나서 시중에 통화량을 늘리는 양적 완화 정책을 서서히 끝내겠다는 신호로 읽히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준금리는 그대로 제로금리를 유지했습니다.

워싱턴 김윤수 특파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