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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서울청사 별관 근무 외교부 사회복무요원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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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정부서울청사 별관 4층에서 근무하는 외교부 사회복무요원이 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돼 방역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회복무요원은 지난달 28일~지난 2일(주말 제외) 출근했다. 2일 의심증상으로 검체검사를 실시했고 이날 오전 8시50분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입주기관에 확진자 발생 상황을 전하고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당부했다.

또 확진자가 근무한 사무실과 공용공간을 소독했으며 확진자와 같은 사무실에서 근무한 직원 3명에 대해 선제적으로 검체 검사를 받고 자택에서 대기하도록 조처했다.

연합뉴스

정부서울청사별관(외교부)
촬영 전수영


bk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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