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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나이지리아 최대 도시서 22층 건물 붕괴…100여 명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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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최대도시 라고스에서 어제(1일) 공사 중이던 22층짜리 건물이 붕괴해 현장 인부 등 100명가량이 실종됐습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이 사고로 최소 3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잔해더미에 갇혔습니다.

목격자들은 붕괴 당시 사고 현장에 있던 인원이 100명 정도일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구조 당국은 굴착기 등을 투입해 건물 더미 속 실종자를 수색 중이며 현재까지 시신 1구를 수습하고 생존자 3명을 병원으로 옮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