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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배임 방식 · 액수 구체화…윗선 수사 탄력 붙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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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검찰이 유동규 전 본부장에게 핵심 의혹인 배임 혐의를 추가 적용하고 민간 사업자들에 대해 동시에 구속 영장을 청구한 건 수사의 승부수를 띄운 거라는 평가입니다. 특히 당시 성남시장이던 이재명 후보에 대한 수사에도 문을 열어두겠다는 의도도 읽힙니다.

홍영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검찰은 지난달 3일 유동규 전 본부장을 구속할 때는 영장에 배임 혐의를 넣었지만 21일 막상 재판에 넘길 때는 배임 혐의를 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