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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목욕탕·헬스장 '방역패스'…단골손님도 '못 들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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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방역 규제가 대부분 풀렸지만, 지켜야 할 것도 남아 있습니다. 특히 감염 위험이 높다고 당국이 판단한 시설에는 이른바 방역 패스가 있어야만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이런 데가 전국에 한 13만 곳 정도 되는데 첫날 모습을, 박수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어르신들이 많이 찾는 서울의 한 목욕탕입니다.

일주일에 대여섯 번씩 오는 단골손님들이 접종 완료 증명서가 없어 연이어 발길을 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