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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수기명부 썼더니…"친구 되고 싶다" 문자 보낸 식당 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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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식당에 있는 수기명부를 적고 난 뒤, 좋은 친구로 지내자며 식당 주인으로부터 황당한 연락을 받았다는 제보가 왔습니다. 계속된 연락에 여성이 경찰에 고소하자, 식당 주인은 오히려 여성이 자신에게 접근한 거라며 태도를 바꿨습니다.

조윤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 7월, 자녀 2명과 함께 쇼핑몰 식당에 들른 A 씨.

식당에는 QR코드는 없고 수기명부만 작성하게 돼 있어 휴대전화 번호를 적었습니다.